■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영일 / 한국청소년정책연대 공동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폭염 속 부실 운영으로 파행 직전까지 갔던'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일단 중단하지 않고 이어가기로 결정이 됐죠. 잼버리를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남은 일정, 안전하게무사히 치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이영일 한국청소년정책연대 공동대표와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파행 직전까지 갔는데 일정까지 진행을 한다, 이렇게 결정을 한 거잖아요. 잘한 결정이라고 보십니까?
[이영일]
정부로서는 지금 상황에서 행사 중단을 한다는 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행사 축소라든가 아니면 강행, 여러 가지 상황을 놓고 고심을 했을 것 같은데요.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일단 강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퇴영을 한 국가들도 발생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잔류하기로 한 대원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잼버리를 마치는 것이 지금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다고 보겠습니다.
폭염 문제, 그리고 거기에 식사나 위생, 전반적인 시설 문제, 총체적인 난국이었는데 정부가 현장을 찾고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현장은 조금씩은 개선되고 있는 건가요?
[이영일]
그렇습니다. 현장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 스카우트 지도자들하고도 이야기를 해보고 그런 상황에서 처음에는 여러 가지로 힘들고 그다음에 퇴영하는 국가들도 생기니까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 남아있는 대원들이 남겨져 있는 프로그램에 잘 적응하고 있고 그다음에 하도 저희가 망신이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있으니까 사실은 그것이 더 부담돼서 위축되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여러 가지 언론에서 보도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해서 온 국민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무더위에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식중독 같은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 이 점을 강조했고요. 그리고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 (중략)
YTN 이영일 (choiyh080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80711081872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